동심 우체통

No.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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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직 좋아하지 않는 조카

김*지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조카를.위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수있는 책놀이책을 추천해주세요 아직 책을 주면 읽으려고 하지않고 쓰읃 지나가네요 책을 읽게 하고싶은데 제가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책읽기의.즐거움을 알게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책을 통해 놀아주고 싶어요 초보이모가 놀아줄수 있는 책놀이 책이 필요합니다. 즐겁게 재미있는 활동이 가득한 그림책 추천해주세요
2021.10.06
No.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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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 한상

김*현

50이 넘어 그림책이라면 좀 안어울릴까요? 하지만 50이 넘고보니 어릴적 안보이던 것이 보이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느껴지고 알지 못했던 것들을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나의 할머니 어머니가 어려운 시절 나를 사회적인 한 인간으로 일어설수 있게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힘듦들이 있었을까요 지금은 돌아가셔서 볼수 없는 그분들을 사랑하고 너무 그립습니다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더 좋은 딸로 손녀로 위로가 되어드릴텐데 ᆢ 지금은 볼 수 없는 그분들을 그림책을 통해서라도 만난다면 위로하고 안아주고 마음으로나마 따뜻한 밥 한상 차려드리고 싶습니다
2021.10.06
No.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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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나는 누구?

김*은

살림과 아이와의 전쟁을 다 치르고 모두가 잠든 밤에 책상에 앉아 공부를 시작한다.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했으면 좋으련만.. 아이 낳고 공부를 하려니 조금 힘이 들었다. 시간도 더 필요하고 집중도 더 해야한다. 공부를 하겠다는 내 결정에 결혼도 하고 애도 낳았는데 무슨 공부냐며 일이나 해서 가정에 보탬이 되라는 친정엄마의 말과 공부는 할 수 있을 때 해라 지금이 가장 젊을때다 라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던 시부모님의 말이 시소처럼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다. 지금 나는 잘 하고 있는걸까?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이 된 이후 세상 속에서 내가 너무나도 작고 쓸모없이 느껴졌다. 듬직한 남편과 결혼 후 사랑스러운 아이를 얻었는데 내 꿈과 목표는 어디로 갔는지.. 나는 누구고 지금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그런 고민과 답이 없는 질문 속에 빠져 살다가 내 꿈을 다시 찾겠노라 공부하겠다는 결심이 과연 잘 한 걸까? 오늘도 희미한 내 걸음과 보이지 않는 끝을 보며 한걸음씩 발을 내밀어 본다. 지금 내가 어디인지 몰라도 걷다보면 끝이 나오리라. 나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역할을 해내리라 상상하고 다짐해본다.
2021.10.06
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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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박*훈

7,5세 자매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아이들과 있을 때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퇴근하고 오면 피곤해서 잘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가끔 책을 읽어주면 너무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방법을 모를 때는 좋아하는 책을 읽어줍니다. 아이들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도 알수 있을것같습니다.
2021.10.06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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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함

임*희

올해 아빠, 엄마를 꼭 닮은 예쁜 딸아이가 태어났어요. 작게 태어난 아이가 어디 아프진 않을까 항상 노심초사 했었는데, 사랑을 듬뿍 받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자랐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욕심이 있다면 '책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책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느끼고 생각하면서 엄마, 아빠와 재밌게 대화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2021.10.06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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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앞두고

김*경

안녕하세요 4살 첫째를 키우며 10월 말 출산을 앞둔 경산모 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런 첫째를 두고 출산하러 가야 한다는 사실에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긴 시간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야 하는 사실과 갑작스런 동생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할 아이의 마음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다가도 태어날 둘째를 생각하면 얼마나 예쁠까 기대도 되네요. 인생에 처음으로 큰 고비를 맞이 하게 된 첫째를 위한 동화책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출산 전까지 아이와 매일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싶어요^^
2021.10.06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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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자리

엄*희

올해 3월부터 아이 아빠가 해외발령을 받아 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떠났습니다. 3개월에 한번씩 휴가차 집으로 오는데 아이에게 백밤 자고 만나자 하며 헤어집니다. 하지만 5살 아이에게 백이란 숫자는 너무나 길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달랑 세식구인 우리가족에게 한명의 빈자리는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못봐도 아이를 향한 사랑은 변함 없음을 아빠의 자리가 꽉 차있음을 아이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책을 찾습니다.
2021.10.06
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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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꼬맹이랑 함께

김*영

우리집 꼬맹이가 요즘 책읽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애벌레 관련 책을 보고 애벌레를 직접 찾아 보기 위해 산책 나가고 , 애벌레 느낌이 나는 촉감을 집에서 찾아 보기도 하고, 애벌레 흉내도 내보는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하루를 지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주 외출을 못해 책을 읽고 연계 활동으로 하루 하루 지내고 있어요! 요즘 엄마 아빠를 자꾸 물고 때리는 모습이 보여요.. 뭐 물론 자기 뜻대로 되지 않고, 말을 할줄 모르니 표현을 깨물거나 때리는 걸로 하는것 같아요.. 혹여나 친구들에게도 그러한 행동을 할까 걱정 스럽습니다. 책에 흥미가 많은 우리집 꼬맹이에게 깨물거나 때리면 안된다는 내용의 동화를 읽어주면 조금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청합니다~! 만약 당첨되면 책을 읽고 여러 가지 연계 활동을 통해 아이의 행동이 수정되면 좋겠어요~!
2021.10.05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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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페스티벌 참여 하고싶어요!^^

장*희

다른건 몰라도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큰아이 돌부터 부지런히 읽어줬더니 아직까진 책을 사랑하는거같애요^^ 하지만 저희 둘째는 책만 펴도 도망가네요 다시 엄마가 마음 잡고 읽어줄 힘 내보고싶어서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첫째와 둘째가 나란히 책 읽는 아름 다운 모습이 언젠가 오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도망가는 둘째 쫓아다니면서 한권이라도 더 읽어줬네요 둘째 덕에 아기 졸업해버린 큰애와 누나 덕에 가끔 찬밥 신세 되는 둘째 그리고 매일멘탈 털리는 엄마를 위해서 당첨 되길 바래볼게요!!!^^♡♡♡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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