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시간에 쫒겨 살아가는 저를 봅니다.
너무 여유없이 사는것같아요.
시간도 환경도 너무 빠듯하게 살고있는 제가 안쓰럽기도 하고..
다들 그렇게 사는데 뭘 .... 이런 마음도 있구요.
하고싶은 것도 먹고 싶은것도 딱히 없어요.^^
그냥 하루하루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나보면 하루가 지나가네요.
이런 저에게 위로와 격려는 해주고 싶어요.
동심이님. 안녕하세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시는군요.
시간에 쫓기다 보면 마음에 여유도 없고
건강을 챙기기도 힘드실 텐데
건강 조심하며 지내시길 바라요.
삶에 한 템포 여유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해내시더라도
그 일에 가치를 더 느끼며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길다면 긴 우리의 삶을 하루하루 쫓기듯이 보내는 것보다
그림책을 통해 여유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동네북이 동심이님께 추천드릴 책은 “100인생” 하이케팔러, 발레리오 비달리 저자, 사계절 출판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4564529
태어나서 100세까지 지내면서
나이에 따라 어떤 생각과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책 내용 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이 한 번도 없었을 거야.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그림책을 통해 찬찬히 이 문구를 읽어봐 주시길 바라요.
그림책을 통해 여유 한 스푼 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 추천 책은 “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 헨리 블랙쇼 글,그림 / 길벗스쿨 출판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6341213
동심이님 안에도 예쁜 아이가 살고 있답니다.
어른이 되어 사회와 가정에서 어른의 역할에 충실히 하고자
잠시 외면했던 그 예쁜 아이를 깨워보아요.
지금의 삶에 바쁘게 지내는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어린 시절에 대해 생각해 보며
지금 동심이님 안에 있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내 안의 어린 내가
내 안의 어른 나에게 커다란 위로와 격려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천호도서관 온마을엔젤 동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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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안에는 아이가 산대
헨리 블랙쇼
길벗스쿨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