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보는 동심

어린 시절

2021.10.13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들이 유튜브에서 봤다면서 오징어게임을 엄마도 해봤냐고 물어보던데, 갑자기 어린 시절이 생각나더라고요. 고무줄놀이, 망까기, 오징어게임 등 학교 다녀와 친구들이랑 뛰놀며 어두워지고, 저녁밥 먹어라~ 엄마가 부르셔야 집으로 들어가곤 했는데... 그때랑은 너무나 많이 달라진 환경에 맘대로 뛰놀지 못하는 아이들이 안타깝고, 다른 사람을 경계하는 법을 먼저 가르쳐야 하는 현실이 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