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보는 동심

놀이터

2021.10.16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 가면 늘 사촌동생이 저에게 놀아달라고 졸랐습니다. 어린 마음에 놀아주기 귀찮았던 저는 늘 놀아주는 척을 하며 숨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놀이터에 갈 때면 사촌동생들과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하던 저의 어릴 적 추억이 그립고 다시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이제는 같이 놀지 않는 사촌동생들이 보고싶네요 #놀이터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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