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린시절 오징어게임을 학교 운동장에서 즐겨했다.
6학년 때였엔 매일 학교 끝나면 친구들과 오징어게임을 했다.
어느날 아들이 오징어게임을 아냐고 물었다.
그래서 추억을 떠올리며 신나게 오징어게임의 룰을 설명해주었다.
그런데 아들이 좀 다른 것 같다고 한다.
이상하다...
학원에 다녀온 아들이 말한다.
엄마 오징어게임 그거 아니래...
아닌데...
그리고 요즘 핫하다는 오징어게임 이야기를 아이친구 엄마로 부터 들었다.
헉~~~
내가 좋아하던 놀이들로 무슨 이런 끔찍한 게임을 한단말인가...
나중에 우리 아이들은 오징어게임을 말하면서 이 잔인한 장면을 떠올린다고...
슬프고 걱정된다.
#오징어게임#충격#동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