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재주가 별로 없습니다. 남들은 겉모습만 보고 참 야무질 것 같다는데 손재주는 여엉. 아이를 키우다 보니 여러 만들기를 같이 하게 되었고, 같이 만들면서 낑낑거렸네요. 색종이 접기도 왜 그리 어려운 지. 줌 수업때도 매미 접으려 유투*를 몇 번이나 돌려보았는 지. 이번에도 아이와 양말목으로 물통을 만드느 걸 했는데 저 줌너머로 9살 남아도 잘 만들고 있는 데, 저는 결국 그 날밤에 아하 하면서 아이와 완성을 했네요. 참.. 신기한게.. 근데 완성품이 참 예뻐보이더라구요. 해냈다는 생각도.
이번에도 그 느낌 가져보렵니다